[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4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제2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선정된 10명의 소비자평가단 중 3명은 지난 1기 활동 우수자로 재선정이 됐다. 나머지 7명은 지난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보험회사 고객 패널 경험을 가진 수도권 지역의 30~40대 한화손보 고객들로 선발했다.
특히 이번 평가단은 대면영업채널 현장에서의 보험안내 자료뿐 아니라 홈페이지 등 온라인 영업채널에 대한 모니터링까지 확대해 활동할 계획이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지난 1기의 활동을 토대로 고객중심의 맞춤 서비스와 품질 개선을 위해 아낌없는 제안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간 동안 평가단의 의견을 대폭 반영한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신상품을 올해 1월 출시해 현재까지 약 3만5000여건이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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