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삼성물산이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에서 13개월째 1위를 이어갔다.
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4월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건설워커 랭킹)에서 삼성물산이 종합건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째 내리 1위다.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이 1위였다. 다음으로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한국종합기술, 삼안, 건화,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뒤따랐다.
전문건설과 건축설계 부문 1위는 각각 특수건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 돌아갔다. 은민에스앤디는 인테리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는 건설워커가 회원 직접 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 데이터베이스(DB) 조회수 등 사이트 이용 형태 분석 자료를 합산한 결과다. 건설업계 시공순위와는 개념이 다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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