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은행, 상하이 자동차 등이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기술주 부진이 지수 발목을 잡았다.
기대 이상의 순이익을 공개한 공상은행이 2.37% 올랐다. 건설은행(1.79%) 농업은행(1.25%) 교통은행(1.06%) 중국은행(0.78%) 등이 동반 상승했다.
상하이 자동차는 전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한 덕분에 8.35% 급등했다.
전날 5.29% 밀렸던 화이 브러더스 미디어는 이틀째 급락하며 3.84% 하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