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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산도 강남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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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세대 '일산 와이시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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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가운데 일산과 강남을 잇는 A노선을 즉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기 신도시로 함께 출발했지만 성남 분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래가 부진했던 고양 일산 지역의 매매시장과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 40~50m에 건설되는 터널을 최고 시속 180㎞로 달리는 GTX를 이용하면 지하철로 1시간 20분 걸리던 킨텍스~삼섬역 이동시간이 20분대로 줄어든다.2004년에 개통한 KTX로 인해 천안 아산역 지역이 수도권화가 되면서 주변 집값을 상당 폭 끌어 올렸었다.

일산신도시·화정 지역 내 20년 가까이 노후 된 아파트 단지를 두고 마지막 신도시 개발 단지인 ‘일산 요진와이시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의 경우 일산신도시 내 1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역세권을 끼고 2천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꾸며져 희소성과 신도시의 모든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IC에 인접해 있는데다 향후 GTX역으로 추진 중인 대곡역에 인접한 ‘일산 요진와이시티’의 최근 계약률이 높아지면서 인기있는 전용 84㎡ 중소형 평형대와 한강조망이 나오는 평형대는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

‘일산 요진와이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일대에 공동주택, 교육시설, 업무시설, 대형마트, 유럽형 까페거리, 영화관 및 문화시설 등 원스톱리빙이 가능한 미래형 주거복합타운(MXD)으로 개발되며 이번에 선보이는 것은 지하 4층, 최고 지상 59층 아파트 6개 동 2,404가구다. 전용면적은 59~244㎡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비율이 전체의 60%이상을 갖췄다.
기존 초고층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환기 및 통풍 문제를 맞통풍구조, 개별환기시스템, 복층유리 이중창 설치 등으로 해결했다. 개방형 설계와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발코니 확장 시에는 일반 아파트와 동등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파트에는 법정기준치보다 많은 조경면적이 제공되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다목적 연회장, 게스트 룸, 도서관, 놀이방, 실버 룸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초대형 단지만의 자랑이다. 특히, 각 동 1층을 특화 시켜 각 동마다 독서실이 있고 호텔식 로비와 코인세탁실,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다른 일반 아파트와는 차별화 된다. 단지 내에는 명문 사립학교 부지도 예정되어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중심으로 기존 지역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관리·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뮤지컬연극을 공연하는 공연장과 재즈등 장르의 음악을 거리에서 연주 할 수 있는 오픈공연장, 미술관 등이 계획되고 있다.

‘일산 요진와이시티’ 현장은 일산신도시 초입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도보3분 거리로 이동 가능한 초역세권이며 광화문, 강남, 파주, 인천 등 서울과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도 단지 앞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홈플러스, 메가박스 영화관, 일산종합병원, 고양종합터미널이 마주보고 있으며 고양 종합터미널 건물에 롯데쇼핑몰이 예정되어 있다. 주변에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풍부한 편의시설과 백신초, 중, 고와 백마중, 백마고, 백석고 등의 우수한 교육시설도 자리 잡혀있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 고양백석체육센터, 백석근린공원 등 공원시설이 풍부해 운동 및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특히 ‘일산 요진와이시티’는 기존 분양했던 신도시 외곽지역 아파트가 아니라 신도시내 생활권이라는 가치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주거복합타운(MXD)이란 희소성으로 확실한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다.

‘일산 요진와이시티’는 방문예약제로 견본주택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계약금 5%만 있으면 분양계약이 가능해 입주 할 때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없으며 7월부터 전매제한이 풀린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방문예약 및 분양문의 031) 906-1697
홈페이지 http://www.ycity-ilsan.net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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