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27일 윈조 주택건설개발은행(CHDB) 은행장을 초청해 양국의 주택금융 제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부동산금융 관련 노하우 전수 및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CHDB) 윈조 은행장을 초청해 부동산금융 관련 노하우 전수 및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이건호 KB국민은행장과 윈조 은행장은 양국의 주택금융 제도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CHDB)은 국민 주거 환경 향상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주택건설 부문 특화 은행이다. 올해 초 1호 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12월 양곤사무소를 개소해 미얀마 현지 사업기회를 모색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공헌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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