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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 박해진에 900만원 용 조각상까지 선물…무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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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장량 두 사람은 서로 생일파티에 오갈정도로 친분이 강한 사이다.(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박해진 장량 두 사람은 서로 생일파티에 오갈정도로 친분이 강한 사이다.(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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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박해진과 중국 톱모델 장량의 강한 친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박해진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장량과 함께 등장했다.
박해진과 장량은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베이징덕을 함께 먹으며 뒷풀이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장량은 박해진이 후난TV '쾌락대본영'에서 자신을 최고의 모델로 꼽은 것을 전해 듣고 웨이보로 베이징 덕을 대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장량은 박해진의 숙소를 직접 방문해 박해진에게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청한 사실도 알려졌다.
특히 장량은 초대장과 함께 본인이 직접 준비한 시가 900만원 상당의 용 조각상을 선물해 박해진을 깜짝 놀라게했다.

박해진은 "만나보니 역시 멋진 분이었다. 평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던 배우이자 세계적인 모델 장량의 초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 께 많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량은 박해진의 주선으로 오는 4월 첫 내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 장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장량 대단해“ “박해진 장량, 국경을 초월한 절친이네” “박해진 장량, 한국활동 주선까지? 엄청 친한 듯” “박해진 장량, 나도 베이징 덕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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