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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 '최대' 규모‥유치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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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오는 5월 한국을 찾는 인센티브 관광객이 월별 최대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2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며 중국 완메이 인센티브 단체 6000명을 비롯, 중국 암웨이 1만8000명(5∼6월), 크리티나 5000명 등이 한국을 찾는다. 완메이와 암웨이의 경우 크루즈를 통해 제주, 부산, 여수 등을 방문하며 크리티나는 같은 방법으로 제주, 인천 등으로 입항한다.

인센티브 관광이란 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포상하는 형식의 관광을 말하며 이들 업체는 연수를 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완메이(중국)유한공사는 중국 암웨이에 이어 직판회사로는 업계 2위의 대형업체다.
한국관광공사는 완메이의 한국 방문 유치를 위해 상하이 지사와 지자체, 현지 여행사 등이 공동으로 유치활동을 벌여 경쟁에 나선 태국을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완메이 인센티브 관광단은 오는 5월 17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상하이 바오샨 크루즈터미널을 출발해 제주, 부산, 여수(광양)에 입항, 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이에 앞서 암웨이, 크리티나 등을 인센티브 시리즈로 유치, 해외 관광 붐 조성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에 유치가 확정된 중국 단체 6개, 총 3만2000여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대형 인센티브 관광 유치를 위해 융복합 상품 개발, 쇼핑, 문화체험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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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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