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월간 리크루트와 함께 대학생과 구직자 1068명을 대상으로 입사 선호 기업에 대해 조사한 삼성전자가 18.3%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기아자동차, SK텔레콤 등의 기업은 '높은 연봉'을 입사 희망 이유로 들었다. CJ제일제당과 LG전자는 '휴식'과 '육아시설 등 복리후생'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대한항공은 커리어 향상을 지원하고 기업 이미지가 구직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LG화학은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전문성 등 때문에 입사 희망 기업으로 뽑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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