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광고주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주최하는 '제2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이 이달 27일 오후 2시 여의도 FKI TOWER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고, 올바른 광고문화의 창달을 위해 1993년 한국광고주협회가 제정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현장심사를 통해 좋은 광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광고상이다.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영예의 대상에는 전파부문에 두산중공업 '아름다운 별 지구'(오리콤), 인쇄부문에 LG 'LG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캠페인'(LBEST, HS애드)이 각각 선정됐다. 이 두 작품은 총 4편을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선정된 다른 두 작품은 전파부문에 현대자동차 '쏘나타 자동차에 감성을 더하다 캠페인'(이노션), 인쇄부문에 대한항공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캠페인'(HS애드)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TV부문 좋은 광고상(10편) △신문부문 좋은 광고상(5편) △인터넷부문 좋은 광고상(5편) △옥외부문 좋은 광고상(4편) △잡지부문 좋은 광고상(3편) △라디오부문 좋은 광고상(2편)이 선정됐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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