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에게 맞는 고양이를 알려주는 테스트가 올라왔다. 고양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각자 개성이 있기에 품종, 나이, 성별 등을 고려해 '집사'(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에게 맞는 고양이를 선택한다.
품종을 따지지 않고 '길냥이'(길고양이)를 데려와 돌보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주변에 부모 고양이는 없는지 지켜보고 생이별을 시켜서는 안 된다.
또한 고양이의 나이도 고려해본다. 면역력이 약한 새끼 고양이를 키울 땐 건강과 식단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나이가 어릴수록 기운이 넘치므로 시간을 내 놀아주어야 한다. 어릴 때의 습관이나 성격은 후에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책임을 가지고 교육시킨다. 고양이는 보통 첫 돌이 지나면 다소 차분해지며 질병에도 어느 정도 면역이 생긴다.
나에게 맞는 고양이 테스트를 접한 네티즌은 "나에게 맞는 고양이 테스트, 고양이 주인을 잘 골라야겠다" "나에게 맞는 고양이 테스트, 고양이는 다 까탈스러운 줄 알았는데" "나에게 맞는 고양이 테스트, 고양이는 다 귀여운데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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