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재 인력회사 비스포크사무소는 5주에 걸친 집사양성과정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시중을 드는데 필요한 예절과 샴페인 따르는 방법, 집안일 등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강사를 담당하고 있는 집사 경력 30년의 조지 텔포드씨는 "고용주와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며 "고용주의 사생활을 마주했을 때 자리를 잘 피하는 것도 기술"이라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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