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업은 보다 효율적인 분리배출·수거 시스템을 연구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130세대에서 발생한 기저귀를 분리 배출해 전용차량으로 수집하게 된다.
유한킴벌리는 이노베이션센터(통합연구소) 내에 기저귀 환경성 개선을 위한 재활용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분리배출과 수거 시스템을 제안하는 한편 기저귀 재활용 기술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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