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호 사장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화재의 전신인 안국화재해상보험에 입사하면서 보험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30여년간 상품, 마케팅, 영업, 보상 등을 두루 거친 손해보험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혁신과 변화를 이룩하고자 하는 의지는 작은 열정에서 시작되고 모든 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때 우리회사는 일등회사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 사장은 메리츠화재 임직원 모두가 공감할만한 세 가지 제언을 제시했다. △기본과 원칙을 반드시 지킬 것 △모든 업무는 내가 결정하고 책임진다는 마음가짐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작은 변화도 호기심을 갖는 선제적관리와 대응 등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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