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헐리우드의 말썽꾼 배우 린제이 로한이 자신과 성관계를 했다며 작성한 리스트 36명이 한 언론매체에 공개되며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미국 잡지 '인 터치 위클리(In Touch Weekly)'는 12일(현지 시각) 린제이 로한과 동침한 36명의 리스트를 올렸다.
해당 매체는 "지난해 1월 린제이 로한이 베버리 힐스 호텔에서 직접 작성한 것을 목격한 지인이 전해준 것"라며 "명단에는 지워진 부분도 있는데 공개되면 적잖은 파장이 올거라는 예상에 삭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명단은 할리우드를 뒤흔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단에 적힌 연예인들은 대부분 결혼했거나 공개적으로 연애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마약, 뺑소니 음주 운전 사고, 폭력 사건 등 각종 스캔들에 연루됐다.
린제이 로한 리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린제이 로한 리스트, 정말 충격이네" "린제이 로한 리스트, 대단하다" "린제이 로한 리스트, 정말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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