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락 신한생명 사장(가운데)이 13일 열린 제24회 신한영업대상에서 FC채널 대상 수상자 모명서 FC(왼쪽)와 TM채널 대상 수상자 박희숙 TM설계사(오른쪽)의 손을 맞잡고 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생명이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직원 및 설계사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설계사(FC)부문, 텔레마케팅(TM)부문 보험왕과 지점장부문 대상 등 총 41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점에서 추천한 600여명의 영업대상 도전 후보자도 함께 참석해 도전의지를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TM부문에서는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월 평균 80건 이상(연간 990여건)의 보험계약 실적을 올린 리치TM지점 박희숙 TM설계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점장 부문은 연간 30명 이상 신입사원을 도입하는 등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보여준 일산 대화지점 김복순 지점장(FC채널)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영업대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영업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원과 설계사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24회를 맞이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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