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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비전위 첫 회의…백승헌 "국민눈높이·국민이익·변화실천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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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새정치연합 새정치비전위원회 첫 회의
-백승헌 위원장 "창당 일정 제약받지 않고 국민이익 위한 새정치 의견 낼 것"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장준우 기자]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을 위한 새정치비전위원회가 13일 첫 회의를 갖고 "국민눈높이·국민이익·변화실천을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백승헌 새정치비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오늘은 양 당 대표를 초청해서 위원회를 만든 취지를 설명하고 위원들이 상견례하는 자리"라며 "오늘은 구체적인 새정치비전발표는 아니지만 적어도 위원들이 위원직 수락하면서 위원회 이런 역할해야겠다는 부분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새정치비전위원회의 3대 원칙을 설명했다.

백 위원장은 "모든 새정치 비전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것"이라며 "이를 머리에두고 원칙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저희가 두 당대표 통합정당의 추진단에서 의뢰를 받았지만 정당내부기관이나 정당에 소속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분들 구미에 맞는 정치인을 위한 의견낼 의사가 없다"며 "이것이 국민전체에 이익되느냐, 통합야당뿐 아니라 한국 정치가 제대로 가기위해서 새정치에 필요하느냐를 핵심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아울러 " 이때까지 많은 유사한 위원회가 있었는데 일정부분 신뢰의 문제가 남았다"며 "단순한 자문기관에 그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23일 창당 일정에 대해서는 "열흘만에 (창당 일정)을 내놓는다는건 곤란하지만 지금 현실에 창당에 도움되는 의견이라면 그 전에라도 낼수있다"며 "창당일정에 제약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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