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뉴욕 맨해튼 대형빌딩 폭발로 붕괴.
미국 뉴욕에서 대형빌딩이 폭발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12일(현지시간) 오전 9시30분께 미국 뉴욕 맨해튼 파크애비뉴와 116번가가 교차하는 지점 인근의 5층짜리 주거용 빌딩 두 채가 폭발 후 붕괴됐다. 피해 건물은 파크애비뉴 1644번지와 1646번지에 위치해 있다.
부상자 중에는 두 명의 FBI 요원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한국 뉴욕총영사관은 이번 폭발에 따른 한국인이나 교민의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현재까지 한국인이나 교민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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