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고(故) 우봉식이 지난 9일 자살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생활고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연예인들의 사건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우봉식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자신의 월세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012년 6월 생활고에 시달려 자살한 배우 정아율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아율이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10원도 벌지 못했으며 죽기 전 군대에 있는 남동생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지난해 배우 김수진 또한 생활고에 시달려 자택에서 자살했으며 가수 김지훈도 같은 해 12월 생활고 때문에 우울증을 앓다가 자살했다.
우봉식 사망원인 등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봉식 사망원인, 안타깝다" "우봉식 사망원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봉식 사망원인, 해결책은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