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분양성수기 영향…정부 부동산규제 지속 완화도 작용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 44곳에서 총 3만5600가구 중 2만7342가구(임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전매제한 완화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등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규제 완화정책과 계절적 성수기인 봄 분양시즌을 맞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수도권보다는 지방에 분양물량이 집중돼 있다. 수도권의 일반 분양물량은 8622가구로 전체분양물량의 31.5% 수준이며 지방은 1만8720가구로 68.5%를 차지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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