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1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영 글로비스'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가운데)과 영 글로비스 기자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 는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영 글로비스(Young GLOVIS)’ 2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영 글로비스 2기는 올해말까지 현대글로비스의 국내외 사업장 방문은 물론 주요 행사와 사회 공헌 활동 등에 참여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자사 임직원은 물론 외부 전문 강사의 글로벌 물류, 유통 분야 강연도 진행해 영 글로비스 2기들이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기간 중 모든 영 글로비스에게 장학금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대글로비스의 물류·유통·중고차 경매 등 주요 사업 분야와 기업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영 글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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