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번 라인업에는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민트페이퍼 단골 아티스트는 물론, 새로운 경향의 신예들과 오랫동안 공식적인 자리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반가운 이름까지 고루 포진됐다.
또한, 1차 라인업에서 3년 만에 재결합한 재주소년의 참여를 밝혔던 '뷰민라'는 최강의 연주력과 표현력으로 다수의 음악 마니아층을 사로잡았던 아프로 소울 펑크 밴드 세렝게티의 컴백 무대도 알렸다. 민트페이퍼 단골 아티스트로는 담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음악을 들려주는 좋아서 하는 밴드가 합류하면서 10cm와 더불어 '뷰민라 5년 연속 출연'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 외에도 곧 정규 2집 발매를 앞둔 여성 듀오 랄라스윗, 떠오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프롬을 비롯해 강아솔, 권영찬, 빌리어코스티까지 봄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잔잔한 감성 음악 아티스트들과 트렌디하고 유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전기뱀장어, 빠른 템포와 신나는 리듬으로 댄서블한 음악을 선사하는 밴드 후후, 폭발적인 에너지의 개러지 록밴드 24아워즈와 일렉트로닉 밴드 크랜필드, 블락스가 함께 한다.
한편, 5주년을 맞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는 오는 4월26일과 27일, 5월3일과 4일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지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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