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미국 법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센터 '이노파트너스' 설립
SK텔레콤의 미국 현지법인 SKTA는 11개 이상 업체가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센터인 '이노파트너스'를 설립하고, 2개사가 첫 입주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각 입주사에는 약 100만달러의 자본금과 사무실, 개발시설과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제공ㆍ지원한다.
SKTA는 "입주사들 중 우수한 사업의 경우 해당 기업을 인수해 미래 성장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벤처의 혁신과 대기업의 인프라가 결합한 윈윈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나영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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