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림지도자 총회 참석...유림 건의사항 등 수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은 3일 "노후화된 전남지역 향교 시설의 유지관리와 각 지역별 향교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성균관유도회 전남지부(회장 홍기평) 주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 홍 회장 등 유림지도자들은 "향교의 명륜당 등 시설이 너무 오래돼 여름철 우기면 붕괴가 우려될 정도"라고 호소했다.
이에 이 의원은 "전남도 등과 협의해 예산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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