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경관유형과 특별상 구분 실시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가로·광장·하천 등 공공 공간과 주변 건축물, 자연환경 등이 잘 어우러진 우수 경관 조성 사례를 발굴·홍보해 지역의 경관개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경관 향상에 기여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16일 '제2회 국토경관의 날'에 발표·시상이 이뤄진다.
당선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또는 관련 학회장상과 함께 해당 지역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이 수여된다. 상을 받은 지자체가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응모할 경우 가산점이 주어진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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