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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홀로틀, 멸종 위기속 멕시코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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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홀로틀,(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아홀로틀,(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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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멸종위기에 놓였던 아홀로틀이 포착됐다.

멕시코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수중 괴물'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4일 보도했다.
멕시코시티 인근 호수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이 수중 생물은 아홀로틀이라 부르는 멕시코산 도룡뇽으로, 크기가 작고 짧은 꼬리가 있으며 피부가 매우 미끈하다.

지난달 현지 과학자들은 이 수중 생물이 환경오염 및 포식자의 증가 때문에 멸종한 것으로 여겼지만, 최근 멕시코시티 인근의 소치밀코 호수에서 다시 포착됐다.

아홀로틀은 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생물 개체로 알려져 있으며,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수중 괴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일부 아홀로틀은 수족관이나 물탱크 또는 실험실에서 생존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강제적인 이중교배 때문에 남아있는 아홀로틀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인공적으로 교배시킨 아홀로틀은 야생으로 돌려보낼 경우 교배 과정에서 생기는 곰팡이균을 퍼뜨릴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 생물의 다양성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멸종 위기였던 아홀로틀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홀로틀 신기하네" "아홀로틀 멸종위기에서 벗어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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