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을 표시한 지도가 공개돼 화제다.
24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이라는 제목의 지도가 올라왔다.
사진을 살펴보면 '위니더푸'와 '로빈후드'의 고향은 영국 잉글랜드이며, '101 달마시안'과 '카2' 역시 잉글랜드다. 이어 '미녀와 야수'는 프랑스, '헤라클레스'는 그리스 출신이다.
반면 주인공의 고향이나 영화의 배경이 명시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이같은 경우에는 극 중 도시의 디자인이나 자연 환경, 원작자의 출신 고향 등을 통해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을 추측해 그림에 담아 관심을 끌었다.
아시아 출신 주인공은 중국의 '뮬란'과 중동의 '알라딘'이다. 한국과 일본을 고향으로 둔 주인공은 아직 없다.
또한 '인크레더블'은 지상 철도나 도시의 디자인을 볼 때 미국 시카고가 배경이라는 추정이 가능하고 현재 흥행하고 있는 '겨울왕국'은 건축물과 자연 환경을 볼 때 노르웨이의 이야기라는 설명이다. '백설공주'는 고향을 추정하기 어려워 원작자의 고향을 따라 독일 출신으로 추정했다.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을 표시한 지도를 접한 네티즌은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만든 사람 대박이네",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이걸 다 알아낸 것도 신기해",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다 맞는 설명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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