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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계룡건설, 부실 PF 해소 기대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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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계룡건설 이 부실 사업장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리란 분석에 상한가다.

계룡건설은 24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1420원(14.90%) 오른 1만 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계룡건설은 그간 부실 사업장 PF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지난해 주택관련 대손충당금과 일회성 비용 등을 한번에 인식하는 빅배스(Big Bath)를 단행해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기저효과에 의한 흑자전환이 확실시되며 주택경기 회복 등으로 실적 향상에 대한 지속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501억원, 당기순손실 793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준공 후 미분양이 적체된 부실 PF 사업장에 대한 주택관련 대손충당금 800억원을 판관비에, 펜타포트 소송 및 용산역세권개발 지분손실 관련 100억원을 영업비용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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