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부화재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 게이트타워 3층에 직장보육시설인 '프로미 아이사랑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의 자녀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해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전일 개원식을 가졌다. 3개의 보육실과 함께 교사실, 북까페, 식당, 교재실, 실내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만 1세에서 4세 이하의 영유아 49명을 돌보게 된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여성 직원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일과 가정의 조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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