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컨퍼런스는 도시재생 연구개발(R&D) 성과를 발표하고 문화·경제·복지·도시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의 교류, 협력을 위한 자리다.
이튿날에는 문화·예술, 전통시장, 사회적 경제·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도시재생네트워크 세미나를 열고 도시 특성을 살린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와 기법을 제시하고 토론한다. 이날 6개 분야 전문가 40여명은 도시재생네트워크 확대 발기인 모임을 갖는다. 또한 국토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3개 연구기관의 도시재생 관련 연구 성과도 발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주민·지자체가 도시재생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재생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분야 간 연계·융합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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