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엄기두)은 지난해 12월 열린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 등록심의분과위원회에서 이들 품목에 대한 지리적표시 수산물 등록신청 안건을 심의해 가결하고, 두 달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21일자로 확정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지리적표시 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 소비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나라에서는 2009년 ‘보성·벌교꼬막’이 지리적표시 등록 수산물 제1호로 등록된 이래 지금까지 18종이 등록됐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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