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스유럽600지수는 0.01% 오른 334.60을 기록, 사흘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90% 상승한 6796.43에, 독일 DAX 30지수는 0.03% 오른 9659.78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프랑스 CAC40지수는 0.10% 하락한 4330.71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노바티스가 0.47% 하락했고 네슬레(-0.38%), 지멘스(-0.74%), 롤스로이스(-2.93%), 카르푸(-1.78%) 등이 약세였다.
이날 발표된 유럽 지역 경제지표들은 다소 부정적이었다.
영국 국가통계청(ONS)에 따르면 영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1.9%를 기록, 200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영란은행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넘어서지 못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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