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흥국 불안·엔저 영향..수출입 동향 점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선진국 경기회복으로 올해 주력품목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통한 우회 수출도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업종별 수출입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 5955억달러를 달성해 전년대비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42억달러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던 무역수지는 335억달러로 예상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국 금융 불안이 실물경제로 옮겨갈 경우 수출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엔저와 최근 확산되는 보호무역주의도 수출 위협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재홍 산업부 1차관은 "1월 일평균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며 "다만 최근 신흥국 금융불안, 엔저 등 대외 여건이 순탄치 않으므로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를 위해 업종별 협단체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