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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표동 화교사옥 화재, 원인 알아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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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화재가 발생된 17일 서울 수표동 화교 사옥.

▲청계천 화재가 발생된 17일 서울 수표동 화교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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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7일 오후 10시10분께 서울 중구 수표동 화교(종로2~3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발화지점은 수표동 2층짜리 목조 '화교사옥' 2층 화장실이며 눈 깜짝할 사이에 건물 전체가 불에 탔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급히 차량 49대와 인원 165명을 투입시켰다.

화재로 인해 6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미쳐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한 90세 여성 추모씨와 81세 여성 전모씨가 사망했다.

화재 원인은 1950년에 지어진 목조 건물이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보수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사고 당시의 목격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건물은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을 위해 지은 건물로 1층에는 공구 상가가 2층에는 42개 쪽방으로 구성 돼있다.

청계천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계천 화재, 노인분들 너무 안탑깝다", "청계천 화재, 추가 피해 인원이 더 없는지 조사 바랍니다", "청계천 화재, 낙후된 건물을 조사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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