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는 리조트 강당이 붕괴된 사고로 사고원인은 파악 중이며, 사고 당시 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 중이던 부산외대 학생들이 피해를 입어 현재 구조가 진행 중이다.
우선 구조활동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근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인력(10명)ㆍ장비(3대)를 즉시 투입했으며, 안행부ㆍ경상북도ㆍ경주시 등과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해 제설, 인력지원 등 지원가능한 모든 방안을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수습에 대한 총력지원과 더불어 추가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 하여금 사고 건물 주변 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18일부터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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