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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 예정인 중소형 아파트는 어디?

최종수정 2014.02.16 08:00 기사입력 2014.0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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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경기 불황과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주거비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분양 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을 포함하고 있는 단지는 184곳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94개 단지, 지방광역시 34개 단지, 지방 중소도시 56개 단지에서 중소형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강남권 재건축, 옥수동 재개발 아파트 관심= 올해 서울에서는 서초, 강남, 송파, 강동 등 강남권과 옥수동 일대에서 중소형 물량을 포함한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들 지역은 지리적으로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 교육환경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는 강동구와 서초구에서 각각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대림 아크로리버파크'가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고덕 래미안은 고덕시영 재건축 단지로 총 365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3월에 진행되는 일반 분양은 전용 84~192㎡ 1114가구가 예정됐다. 4월에는 신반포 한신1차 재건축 아파트 아크로리버파크 분양이 계획돼 있다. 이 단지는 총 1620가구 규모이며, 전용 59~84㎡ 230가구가 2차적으로 일반에 분양된다.

하반기 주요 중소형 분양 단지로는 서초삼호 재건축,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가 꼽힌다. 서초삼호 재건축은 총 907가구 중 전용 59~120㎡ 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 9510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하는 가락시영 재건축은 일반 분양 물량으로 전용 39~150㎡ 1578가구가 배정돼 있다. 두 단지 모두 분양 예정 시기는 10월이다.

강남권 외에는 옥수 1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e 편한세상 옥수'가 눈에 띈다. 오는 4월 총 1976가구 가운데 전용 53~120㎡ 11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잡혀있다. 이 밖에 북아현 1-3구역 재개발 단지인 '북아현 푸르지오'(전용 30~109㎡, 303가구)와 '북아현 e 편한세상'(전용 59~119㎡, 623가구)이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신도시·경기·인천…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 분양= 수도권 지역에서는 동탄2, 위례신도시, 구리 갈매지구, 인천 계양구 일대를 주목해볼 만하다. 오는 10월 동탄2신도시 A1블록에서 전용 74~84㎡ 837가구, 12월 위례신도시 C2-4, 5, 6블록에서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 63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가 분양된다.

경기 지역의 경우 구리시 갈매지구 C-2블록에 위치한 '갈매 더샵 나인힐스'가 3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 69~84㎡ 857가구로 구성됐다. 5월에는 부천시에서 전용 59~84㎡ 568가구 규모의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공급이 뜸했던 인천 지역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계양코아루 센트럴파크'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용 59~84㎡ 총 724가구 규모이며 분양 시기는 3월 예정이다. 이 지역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과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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