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라츠가 스위스 구넷의 디자인이 적용된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Neo2Go(네오투고)'를 선보인다.
'Neo2Go'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생활 방수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물기에 취약한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와 달리, 튀는 물에 대한 전면방수 기능을 갖춰 화장실, 부엌 등의 공간에서 사용할 때도 물의 침투로 인한 고장의 우려가 없다. 함께 제공되는 고무 흡착판을 활용하면 유리나 타일 등의 벽면에 부착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심규진 라츠 부가상품개발팀 팀장은 "블루투스 스피커의 대중화에 따라 사용 범위가 점차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더 많은 부가 기능을 원하고 있다"며 "블루투스 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유통해온 라츠에서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해 혁신적인 기능의 제품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eo2Go'는 블랙, 레드, 블루, 그린, 핑크, 퍼플 총 6가지 색상이며, 고무 흡착판 2개와 충전용 마이크로 USB포트를 함께 제공한다. 13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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