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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호주 공사 차질 우려되나 중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야<교보證>

최종수정 2014.02.13 08:42 기사입력 2014.02.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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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교보증권은 13일 에 대해 호주 하청업체가 공사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지만 중기적인 투자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목표주가 8만23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어제자 외신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지난해 착공한 호주 로이힐(Roy hill) 프로젝트의 하도급 업체 포지(Forge) 그룹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며 "삼성물산은 포지의 법정관리 진행이 전체 로이힐 공사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설명했으나 해당 이슈가 삼성물산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이러한 판단을 내린 배경에 대해 "통상적인 경우 하도급 업체 교체시 원청사 손익 악화 우려 요인인 ▲공사 지연에 따른 지체 보상금 발생 ▲신규 하청계약 조건 악화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현 하청업체가 공사를 지속적으로 잘 마무리하거나 신규 업체 선정를 선정해 향후 공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손익과 관련해 부정적인 영향이 없이 공사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지의 법정관리 신청 소식에 삼성물산의 12일 주가는 전일 대비 3.2%(1900원) 떨어졌다. 조 연구원은 "손익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이슈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단기 주가 조정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급격히 이탈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주가 하락 조정은 자연스러운 결과"라면서 "그러나 중기적인 시각을 가진 투자자라면 회사의 공사 수행 능력과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감안한 매수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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