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이 14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9일 새로운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하고 실제 운항에 필요한 감항검사(안전비행 정밀검사)와 행정절차 등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신규 기재 도입으로 신규 취항과 함께 국내선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3일부터 대구-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추가도입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더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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