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우중 전 대우 회장 부인, 미술품 횡령혐의로 피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김우중(78) 전 대우그룹 회장의 부인 정희자씨가 미술품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양산업개발은 최근 자신들 소유 미술관의 소장품 4점을 정씨가 빼돌렸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양산업개발은 경주힐튼호텔과 옛 아트선재미술관인 우양미술관을 하는 회사다. 우양산업개발은 전신인 우양수산이 베스트리미티드 주식을 사들여 이름을 바꾼 회사로, 정씨는 인수되기 전 베스트리미티드의 회장이었다.

우양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정씨가 개인비서와 운전기사 등을 회사 소속으로 채용해 회사 자금을 유용했고 실제 경영하지도 않으면서 고액의 보수와 퇴직금을 받아갔다며 34억원대의 민사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