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산후우울증 원인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후우울증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호르몬 체계의 변화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임신기간 중에 생기는 우울함, 결혼 만족도와 생활 및 양육 스트레스 등 사회 심리적인 부분이 큰 영향을 준다.
산후우울증은 주로 출산 4-6주 후에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지만 우울증을 겪는 산모 중 30-50%는 그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
산후우울증이 심해지면 '산후 정신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박사논문에 따르면 산모가 '산후 정신병'에 걸리면 아이가 자신의 앞길을 막는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애정을 쏟지 못하거나 극단적인 경우 동반 자살에까지 이를 수 있다. 산후우울증은 산모만 고통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족 관계에도 영향을 끼친다. 부부간의 불화와 갈등을 초래하며 또한 남편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산후우울증 원인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산후우울증 원인, 가만두면 안 될 병이네", "산후우울증 원인, 가족의 적극적인 도움이 중요해", "산후우울증 원인, 항상 밝은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할 수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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