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3의 흡연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제3의 흡연'도 직·간접 흡연 못지않게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3의 흡연이란 옷 같은데 붙어 있는 담배의 유해물질이 흡연 행위와 무관하게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는 것을 일컫는다. 따라서 담배를 피운 장소에 있는 사람도 담배 유해물질에 노출된다.
사이언스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마르틴스-그린 연구팀은 사람이 제3의 흡연에 노출됐을 때와 같은 환경에서 쥐들을 관찰한 결과 쥐들의 간에 지방이 쌓이면서 비알콜성 지방간이 생겼고 폐에도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 피부에 생긴 상처가 잘 낫지 않고 과잉행동장애 증상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3의 흡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3의 흡연, 흡연 청정구역은 없는 것 같다", "제3의 흡연, 금연이 답이 아니다", "제3의 흡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