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할 설 맞이 은행 특판상품은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설 명절을 맞아 은행들이 잇따라 특판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저금리 기조로 예·적금 상품들의 금리가 대체로 낮아짐에 따라 비교적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판 상품에 고금리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외환은행은 원화와 외화예금 2종의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 원화예금인 '2014 행복출발 정기예금'은 총 1조5000억원 한도로 출시되는 1년제 상품이다. 기본금리에 적금 자동이체,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일정 거래 여부에 따라 만기 해지시 최대 0.15%포인트의 금리가 추가로 제공돼 최고 연 2.8%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가입할 경우 최고 연 2.85%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14-1차)'은 외화 특판 상품으로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이자가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2월2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년까지다. 미국 달러화(USD), 유로화(EUR) 등 총 14개 통화로 금액 제한 없이 영업점 및 인터넷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종모집금액이 500만달러 상당액 미만시 0.05%포인트, 500만달러 상당액 이상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대구은행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치지수연동예금’ 3종과 금리 4%대 정기예금을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3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되고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각 상품별로 1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되며 예금기간은 1년이다.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나뉜다. 14-05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승 시 최고 연 4.2%의 금리를, 14-06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10% 상승사이에 있으면 연 4.7%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4-0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9.2%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4-04호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가입이 가능하다.
경남은행 오는 2월말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마니마니정기예금'에 월 5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면 0.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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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을 제외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1년제 이상 만기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 가운데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지급식은 2.80%, 월이자지급식은 2.70%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오는 2월말까지 최고 연 3%의 패키지예금을 판매한다. 총 3조원 규모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정기예금(3개월~1년)과 중소기업금융채권(1년)으로 구성돼 있다. 첫 거래, 급여이체, 적금 가입 등 일정 조건 충족 수에 따라 최고 0.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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