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현대제철 소속 오진혁(33) 선수가 2013년 양궁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현대제철은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대한양궁협회 시상식’에서 오 선수가 양궁 국가대표로서 세계무대를 주름잡은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2013년 최고의 궁사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사령탑인 최인철 감독(42)은 지난 24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한 ‘KFA 축구인의 날’ 시상식에서 여자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최 감독은 2009년 WK리그 출범 이후 챔피언결정전 단골손님이었지만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를 지난해 정상의 자리로 이끈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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