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A는 SK텔레콤을 포함해 인도 Airtel, 태국 AIS, 홍콩 CSL, 필리핀 Globe, 말레이시아 Maxis, 베트남 MobiFone, 호주 Optus, 싱가폴 SingTel, 대만 Taiwan Mobile, 인도네시아 Telkomsel 등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체 브릿지 얼라이언스(BA) 회원사 중 아프리카 지역 등을 제외한 11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SK텔레콤은 BMA의 회원사간 협력 기반과 강화된 서비스 수준, 고객 지원 등을 기반으로 하여 국가 경계를 뛰어넘는 M2M 기반의 새로운 사업모델이나 상품·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나 단말 제조사, 서비스 제공자 등 가치사슬 전반의 업체들과 기술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자동차, 보안,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M2M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BMA를 시작으로 북미?유럽지역을 대상으로 한 파트너십도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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