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賞
오럴케어브랜드 '페리오'는 치약사업 50주년이던 2004년부터 초등학교에 양치교실을 개설하고,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 교육을 실시하는 '페리오 키즈스쿨' 캠페인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LG생활건강 소속 치위생사가 1400여곳이 넘는 학교,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15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 교육을 실시해 왔다. 양치교실은 지금까지 서울 남산ㆍ장안ㆍ마장초등학교, 경기도 안산 관산초등학교, 광주광역시 양동초등학교 등 5곳에 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들의 건강검진과 질병치료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2005년 시작된 여성가장 지원사업은 임직원과 회사의 일대일 매칭펀드를 통해 연간 1억4000억원(2012년 기준)이 적립되는 '행복미소기금'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약 2000여명의 여성가장을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의 메세나활동은 화장품 브랜드 '후'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후원하는 해금 연주가들과 함께 음악회를 열어 잊혀가는 우리의 소리에 대해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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