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주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번 잎새주 한정판은 70∼80년대 풍의 라벨을 제품 전 후면에 부착하고, 알코올 도수와 용량을 한글로 표기해 70년대 제품을 그대로 재현했다. 투박한 글씨체로 새겨진 잎새주 제품이름과 함께 강렬한 원색으로 디자인된 라벨은 70년대 주류 제품을 연상시키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보해 관계자는 "지난 2002년 흑말띠해에 출시된 잎새주를 12년이 지난 2014년 청말띠해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잎새주 한정판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과 감성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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