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문형식으로 써서 2월20일~28일 녹색사업단에 접수…우수작품 책으로 펴내 대국민홍보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은 숲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숲의 소중함과 치유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산림치유 체험수기를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자는 수기를 A4용지 3매 이상 산문형식으로 써서 오는 2월20일~28일 녹색사업단 기획홍보팀(대전시 서구 둔산북로 121, 209호)에 보내거나 전자우편(kgpa@kgpa.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3월20일에 하며 우수작품들 중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장려 10명에겐 상이 주어진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장은 “경제적 자원으로만 인식됐던 산림의 기능과 역할이 여러 분야로 이용·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수기 공모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녹색사업단 기획홍보팀(☎042-603-7331)으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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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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