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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개구단 15일부터 전지훈련

최종수정 2014.01.14 10:56 기사입력 2014.01.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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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프로야구 구단별 스프링캠프지와 훈련기간, 참가인원 수

▲ 2014년 프로야구 구단별 스프링캠프지와 훈련기간, 참가인원 수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프로야구 각 구단들이 담금질을 시작한다. 9개 구단이 15일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스프링캠프지로 떠난다. 3월 29일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올해 퓨처스리그에 합류하는 KT는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한화를 제외한 8개 구단은 1·2차로 나눠 훈련을 진행한다. 대부분은 1월을 미국에서 보내고 2월 일본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짰다. 미국 훈련지 중에선 단연 애리조나가 인기다. 두산과 LG, 넥센, 롯데, NC 등 5개 구단이 애리조나를 택했다. 1월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따뜻하고,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스프링캠프도 열려 시설이 좋다.

통상 1차훈련의 초점은 체력강화와 컨디션 올리기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러닝과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 두산, 롯데는 포지션별 집중을 위해 투수와 야수를 나눠 캠프를 운영한다.

구단들은 2월에 날씨가 따뜻해지는 일본으로 옮겨 타격과 수비 훈련을 한다. 삼성과 LG와 넥센, SK, KIA는 오키나와로, 두산과 롯데는 각각 미야자키와 가고시마에서 2월을 보낸다. 이 시기에 투수 로테이션과 포지션별 윤곽을 잡는다. 특히 일본 구단들과의 연습경기를 자주 한다.

스프링캠프 참가자 명단에 다소 생소한 이름이 여럿이다. 올 시즌이나 내년 시즌 활약할 신인 등 기대주들이다.

한화는 황영국과 김민수 등 7명의 신인을 참가시켰고, 넥센은 임병욱, 하영민 등의 이름을 올렸다. 정상급에 있는 1군 선수들과의 훈련을 통해 자극을 부여하고, 기량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각 구단은 3월 초에 귀국한다. 3월 9일부터는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 전력점검에 나선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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