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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수영축제, 2만명 몰려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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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수영축제, 2만명 몰려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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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북극곰 수영 축제에 수천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2일 대표적 겨울 바다축제인 '제27회 북극곰 수영축제'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사단법인 해운대문화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이날 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외국인 등 3000여명이 참가해 출발 구령에 맞춰 일제히 겨울바다로 뛰어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포함해 총 2만명이 대회를 찾은 것으로 보고있다. 영하의 날씨에도 사람들이 몰린 것은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수영대회에서 수영축제로 변경하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열리기 시작한 북극곰 수영축제는 영국 BBC 방송이 '세계 10대 겨울 이색스포츠'로 선정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북극곰 수영 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추위에 어떻게 수영복만 입고 축제를 즐길 수가 있지. 난 보는 것만으로도 춥다", "자그마치 3000여명 넘는 남녀노소 가릴것 없는 젊음들이 바다에 풍덩. 내년에는 저도 몸을 만든 뒤 반드시 참여", "두려움을 극복한 뒤 오는 짜릿함을 나도 느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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