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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기 광양시명예통역관’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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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기 광양시명예통역관’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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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건설을 위한 지역인재 활용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국제도시 건설을 위한 외국어 가능 지역인재를 활용하여 각종 국제 행사나 해외 자매도시 교류 시 명예통역관으로 활약할 ‘제2기 광양시명예통역관’을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통역관은 5개 언어 21명(영어 8, 중국어 8, 일본어 3, 스페인어 1, 러시아어 1)이며, 이들은 2014년 1월 1일 ~ 2015년 12월 31일 까지 2년 동안 각종 광양시 국제행사와 국제자매·우호도시 교류, 민간단체 또는 민간기업의 국제교류 등에서 통역 안내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성웅 시장은 “광양시가 세계 유수의 도시와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광양시명예통역관 위촉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우리시의 국제화를 위한 명예통역관들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이번에 위촉된 광양시명예통역관들은 한 결 같이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명예통역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양시는 제1기 명예통역관(2012.1.1.~2013.12.31.) 2개 언어 11명(중국어7, 일본어4)을 위촉해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광양시 교류도시 심포지엄등 다양한 국제교류행사에서 활약했고, 국제청소년홈스테이를 추진하는 관내 학교와 청년단체에 1:1 매칭되어 광양지역 국제교류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광양항에 기항하고 있는 크루즈 관광객 통역안내에도 자원봉사 형태로 적극 참여하여 광양시 국제이미지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세계 6개국 14개의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하여 활발하게 국제우호교류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면서 통역자원 육성, 통역인력 풀 확대 등을 통해 국제도시로서 언어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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